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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썰,야툰

    고딩때 국어 강사쌤이랑 썸탄일 마지막이야기

    s******1 | 2023-07-18 | 조회 22

    매번 이럴 때마다 내가 무슨ㅋㅋㅋㅋ

     

     

     

    주머니에서 옛날이야기 꺼내 들려주는 할머니가 된 기분이야ㅋㅋㅋㅋ

     

     

     

    전래동화 돋음!ㅎ

     

     

     

     

     

    해가 바뀌는 나는 22살이 됐음!! 우리 국쌤은...20대의 마지막 해를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중이었음.

     

     

     

    하루는 내가 국쌤네 학교로 마중을 가기로 했음.

     

     

     

    서울에서 인천은 매우 머나먼 길이지만 이런 게 사랑의 힘이라고ㅋ

     

     

     

    궁금하기도 했고 가끔은 내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인천으로 갔음!

     

     

     

    어차피 다시 서울로 오는데 바보같이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장미꽃 한송이도 샀음ㅋㅋㅋㅋ 아니 쓸떼없이 센치해요 내가....

     

     

     

    나는 약간 기분파인데 도서관가려고 나왔다가 날씨가 좋으면

     

     

     

    '오늘은 놀까'하고 혼자 놀이공원가고 그럼.

     

     

     

    하지만 송이처럼 외국은 안 간다!!

     

     

     

     

    암튼 국쌤학교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초저녁이라 교문을 나오는 아이들은 없었음.

     

     

     

    교문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 것도 좀 그래서 그냥 조금 떨어진 곳에서 멀뚱멀뚱 서 있었음.

     

     

     

    그러다가 국쌤이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미 한송이를 입에 물고 도발적인 포즈로 국쌤을 맞이했음.

     

     

     

    길이 일직선이어서 저 멀리서부터 눈이 마주쳤었는데 국쌤이 걸어올 동안 그....삥 뜯는 자세...?

     

     

     

    팔짱끼고 벽에 기대있는ㅋㅋㅋㅋ다리 한 쪽도 올리고ㅋㅋ 그런 자세로 있었음.

     

     

     

    괜히 물고 있던 장미꽃을 손에 들고 냄새도 맡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팜므파탈에 극! 치!를 선보였음.

     

     

    그러면 국쌤은.....아주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인 척~ 그대로 지나갔음ㅋㅋㅋㅋㅋㅋ

     

     

     

     

    "아, 어디 가!!ㅋㅋㅋㅋㅋ"

     

     

     

     

    하고 팔짱을 끼면 국쌤도 재밌다고 웃고 그랬음. 평소에 이러고 놉니다 저희....ㅎ

     

     

     

    참 부끄럽네요...ㅎ

     

     

     

    여기까지 왔는데 인천에서 데이트나 하자고 꼬시다가 그냥 근처 카페로 들어갔음.

     

     

     

    사실 거기가 재개발지역이라 뭐가 업어서...ㅋㅋㅋ 주변에 딱 하나 보이는 카페로 들어간 거였음.

     

     

     

    체인점 아니고 그냥 조그마한 개인카페였는데 한정메뉴가 있댔음!!

     

     

     

    그냥 라떼였는데 초코라떼에는 고양이그림을, 녹차라떼에는 반달가슴곰 그림ㅋㅋㅋㅋ을

     

     

     

    그려주시는 거였음. 실제로 반달가슴곰이라고 적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쓸떼없는데 나는 둘다 시키고 싶었음.

     

     

     

    카페라떼에는 코알라 그려주시는데 나는 커피를 안 먹으니 패쓰!!

     

     

     

    그림은 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세 잔은 무리인 것 같아서ㅎ

     

     

     

    국쌤은 뭐 마실 생각없다고 나만 먹으라고 했는데

     

     

     

    내가 자꾸 못 고르고 둘다 먹고싶다는 뉘앙스를 풍기니까ㅋㅋㅋㅋㅋ

     

     

     

    손가락 두개로 카드를 아주 멋들어지게 집어들더니

     

     

     

     

    "둘 다 시켜."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우우우우우~~~ 연상미 뿜뿜!★

     

     

     

    라떼 두잔에 엄청난 멋짐☆을 느꼈음ㅋㅋㅋㅋㅋ

     

     

     

    주문한 게 나와서 열심히 사진 찍고, 태민이한테 국쌤이랑 데이트한다고 염장질도 했음.

     

     

     

    사진 찍어보내면서 부럽냐고 물어봤는데, 그 쪽은 아주 찐한 스킨쉽 중이어서 나의 패배였음ㅋ

     

     

     

    그냥 뽀뽀하는 사진이었음.

     

     

     

     

    패배감에 휩싸여서 분해 죽겠는데 그 사진을 국쌤이 보게 할 순 없고...

     

     

     

    앞 뒤 설명없이 씩씩대면서 우리도 지면 안된다고 갑자기 뽀뽀하자고 했음ㅋㅋㅋㅋㅋㅋ

     

     

     

    그냥 뭐...이러고 놀았다는...얘기입니다...ㅎ

     

     

     

    그렇게 알콩♡달콩♥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카페 문이 열리면서

     

     

     

    한 무리의 학생들이 들어왔음.

     

     

     

    ㅎ....맞음...그 아이들은 들어오자마자

     

     

     

     

    "어!!! 쌤!!!!"

     

     

     

     

    이라면서 국쌤에게 인사했음.

     

     

     

    그 순간 '아..나도 오빠를 쌤이라고 부를 때가 있었지...' 이러면서 혼자 추억에 잠겨 있었음ㅋㅋ

     

     

     

    근데 국쌤은 망했다면서 나한테 빨리먹고 나가자고 했음ㅋㅋㅋㅋ

     

     

     

     

    "쌤! 여자친구에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남우진 선생님 제자들입니다!"

     

     

     

     

    하면서 나한테 엄청 깍듯하고 밝에 인사했음. 훈훈하다ㅎ

     

     

     

    근데 국쌤은 자꾸 싫어했음. 원래 국쌤성격은 진짜 다정젠틀인데 학교애들한텐 아닌가 봄..

     

     

     

     

    "아...너네 빨리 가."

     

     

     

    "아 왜요~ 저희 그냥 뭐 먹으려고 온 거에요~ 쌤 근데 여자친구분 완전 예뻐요!!"

     

     

     

     

    흑...나한테 예쁘다고 해주다니ㅠㅠㅠ고맙다 얘들아ㅠㅠㅠ잘 지내니...?

     

     

     

    너희가 훨씬 귀엽고 예뻤는데..ㅠㅠ

     

     

     

     

    "알아. 이제 관심 끝! 너네끼리 놀아."

     

     

     

    "쌤~ 저희 맛있는 거 사주세요!!!"

     

     

     

     

    애들이 참 당당하고 멋있게 맛있는 거 사달라고 했음.

     

     

     

    솔직히 거의 '저번에 빌려준 돈 돌려줘!' 정도였는데 그냥 그마저도 귀엽고 예뻐보였음ㅋㅋㅋㅋ

     

     

     

     

    "안돼. 선생님 돈이 없ㅇ...."

     

     

     

    "선생님 돈 짱 많아! 카드야 카드!! 애들아 빨리 먹고싶은 거 시켜!!"

     

     

     

     

    국쌤이 돈 없다면서 거절하는데 내가 끼어들어서 국쌤의 지출을 선동했음ㅋㅋㅋ

     

     

     

    애들이 아까 나보고 예쁘다고해서 그런 거 저어어얼대 아니다...ㅎ

     

     

     

     

    "감사합니다, 하고 빨리가서 시켜!!"

     

     

     

     

    나랑 국쌤이 투닥거리니까 애들이 어쩔 줄을 몰라했는데

     

     

     

    내가 빨리가서 주문하라고 했더니 다들 엄청 신나했음ㅋㅋㅋ

     

     

     

    예의도 바르게 감사합니다! 하고 가서 각자 마실 것 하나씩 시킴.

     

     

     

    국쌤이 날 엄청 어이없게 바라봤는데

     

     

     

     

    "귀엽잖아."

     

     

     

     

     

     

    하고 넘김ㅋㅋㅋㅋㅋ

     

     

     

    내가 계산한다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국쌤이 '됐그든요.'하고 결국 자기가 계산했음.

     

     

     

    됐거든요. 아니고 됐그든요. 라고 했음....분명히 그랬어!!!

     

     

     

    뭐...애들 사주고.. 우리는 다시 우리자리와서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애들이 자꾸만

     

     

     

    '언니 예뻐요!'

     

     

     

    '언니가 더 아까워요!'

     

     

     

    이런 예쁜 말들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에게 나의 예쁨을 어필하는 중!! 그리고 양심은 없다ㅋ)

     

     

     

    그러면 국쌤이 자꾸 조용히하라고 했음.

     

     

     

     

    "오~ 완전 선생님인데~ 예전엔 안 이랬는데~"

     

     

     

    "그 땐 뭘 몰랐지. 지금은 깨달음을 얻었어."

     

     

     

    "아ㅋㅋㅋㅋㅋ깨달음을 얻으면 이렇게 차가워지는 거야? 나한텐 완전 착하게 해줬잖아. 맨날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연실 그거는!! 네가 하도 사고를 치고 다니니까 그런거지!!"

     

     

     

    "왜 애들 앞에선 멋있는 척 해?ㅋㅋㅋㅋㅋ"

     

     

     

    "아 뭘 또 멋있는 척이야....."

     

     

     

     

    내가 자꾸 이런식으로 국쌤 놀리니까 엄청 시무룩해졌음ㅋㅋㅋㅋㅋ

     

     

     

    아 왜그래.....이랬음ㅋㅋㅋㅋㅋㅋ

     

     

     

    국쌤이 막 고개 옆으로 젖히면서 시무룩해하니까 또 학생들은 그거 보고

     

     

     

     

    "헐!! 쌤!! 애교부려요??!!"

     

     

     

     

    이러고ㅋㅋㅋㅋ결국에는 정말 빨리먹고 카페를 나왔음.

     

     

     

    차를 타야해서 다시 학교 주차장으로 가는데

     

     

     

    그 깜깜한 저녁에 남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었음.

     

     

     

    그냥 신경 안 쓰고 지나가는데 무슨...국쌤 슈퍼스타인 줄...

     

     

     

     

    "어??!! 쌤!!! 우진 쌤!!"

     

     

     

     

    이러더니 공 차던 남자애들이 우르르 이 쪽으로 달려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서는 또 여자친구에요? 대박!! 쌤 여자친구 있었어요?? 이러면서 질문을 퍼부었음.

     

     

     

    얘기하다보니까 두 그룹으로 나눠지게 됐는데,

     

     

     

    국쌤하고 얘기하는 쪽과 나에게 질문공세하는 쪽으로 나눠졌음.

     

     

     

    애들이 낯가림이 전혀 없음!! 무슨....어제 만난 친군 줄...ㅋㅋㅋㅋㅋ

     

     

     

    뭐..국쌤을 어디서 만났냐, 언제 만났냐, 국쌤은 밖에서도 아재개그 하고 다니냐ㅋㅋㅋㅋ

     

     

     

    아재개그 들은 소감이 어떠냐, 대충 이런 얘기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부터 아재개그 하고다니더니 아직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능글맞게 '어휴..미인이십니다.' 이러면서 나한테 악수해달라고 하기도 했음.

     

     

     

    그러다가 국쌤이 내 쪽으로와서 귓속말로

     

     

     

     

    "나이 얘기하지마!! 나이 얘기하지마!!"

     

     

     

     

    이렇게 속삭였음. 멋있게 귓속말이 아니라 정말 다급하게 안돼! 안돼! 하는 느낌으로 ㅋㅋ

     

     

     

    국쌤이 나한테 와서 귓속말하니까 애들은 또 좋다고 후우우우우우우~~~~~ 이러고

     

     

     

    휘파람불고 난리났음.

     

     

     

    귀엽네 짜식들....★

     

     

     

    그러니까 국쌤이 시끄럽다고 너네 가서 하던 거 마저하고 놀으라면서

     

     

     

    축구공을 운동장 반대편으로 뻥! 찼음.

     

     

     

    그냥 조금 웃고 떠들다가 우리 이제 가봐야한다고 하고 주차장와서 차 타고 갔음.

     

     

     

    음.....쓰다보니까 진짜진짜 쓸 것도 없고 별 내용도 없네...ㅋㅋㅋㅋㅋ 큰일났다...!!!

     

     

     

     

     

     

    약간 후일담식으로 얘기해보자면,

     

     

     

    국쌤은 예전처럼 '안녕 얘들아~ㅎㅎ' 이런 식으로 하진 않지만 애들하고 장난도 잘 치고 잘 놈.

     

     

     

    그리고 겉으로 틱틱대도 애들 엄청 좋아함!! 츤데레야 츤데레!!

     

     

     

    나한테도 츤츤해줬으면 좋겠다...작은 바람...ㅎ

     

     

     

     

     

    스승의 날 때 카네이션이랑 초콜릿 받았다고 하루종일 들고 다니고 사진찍고,

     

     

     

    집에 가서도 가족들한테 자랑하고 애들이 써준 롤링페이퍼는 코팅해서 벽에 붙여놓고 잤음ㅋㅋ

     

     

     

    내가 그 날 저녁 먹으러 국쌤네 집에 놀러갔었는데 막 자기 옆에 앉아보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롤링페이퍼에 적혀있는 애들이름 하나하나씩 가리키면서 얘는 어떻고 쟤는 어떻고~

     

     

     

    얘는 성격이 나랑 아주 똑! 닮았고, 쟤는 문학은 잘하는데 비문학이 걱정이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

     

     

     

    몇명은 내가 이름까지 외웠음.

     

     

     

    내가 피곤하다고 다음에 듣겠다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진짜 웃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침대에 걸터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내가 일어나려고 하니까 국쌤이 못 가게 허리를 꽉 잡고는 자기다리를 내 다리위로 올렸음.

     

     

     

    나 못 도망가게ㅋㅋㅋ

     

     

     

    국쌤이 한 손으로 꽉 잡으니까 진짜 못 움직이겠어서 오 힘쎄네..이러고 또 혼자 설레고 그랬음ㅎ

     

     

     

     

    그 모습이 예쁘고 귀엽고 그래서 국쌤이 계속 설명하는데 나는 대충 응, 응, 대답하면서

     

     

     

    괜히 국쌤 귓볼 만지고 뽀뽀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꾸 집중 안하고 딴짓하니까 국쌤이 삐져가지고는ㅋㅋㅋㅋ

     

     

     

    됐다....잘 가라....이러고 돌아누웠음.

     

     

     

    아 또 추억회상.....ㅎ 집중집중!!!

     

     

    그래서 내가

     

     

     

     

    "그래~ 나 갈게~ 안녀엉~"

     

     

     

     

    이러고 그냥 진짜 옷 챙겨서 나왔음. 어차피 정말 집에 가려고 했었음ㅋㅋ

     

     

     

    그리고 할머님이랑 어머님한테 이만 가보겠다고 인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국쌤 방문이 열리더니 츄리닝바지에 후드집업 뒤집어 쓰고 혼자 쿵쿵쿵쿵 걸어나갔음.

     

     

     

    나 데려다주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네...뭐 이런...사랑스러웠다...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쓰고나니 정말 별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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