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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썰,야툰

    고딩때 국어 강사쌤이랑 썸탄일 39편

    s******1 | 2023-07-18 | 조회 14

    이 이야기는 시간을 점프해서 2014년 크리스마스였음!!

     

     

     

    오랜만에 내 사랑둥이 송이가 등장하는데, 알다시피 송이는..화끈함에 대명사인 여자임.

     

     

     

    왜 그동안 송이가 등장하지 않았냐면!! 소이는 머나먼 유학길을 떠나있었음.

     

     

     

    미쿡으로 떠나있었는데 뭐 그래도 자주 오긴해서 그렇게 애틋하진 않았음ㅋ

     

     

     

    하여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송이가 잠시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송이는 오자마자 나에게 외쿡문물을 전파시키느라 정신이 없었음.

     

     

     

    그 중 하나가 바로.....브라질리언왁싱!!ㅎ

     

     

     

     

    우리나라에선 아직 왁싱이 보편적이지 않아서

     

     

     

    처음 들었을 땐 얘가 무슨 이런 망측한 말을 다 하나..했는데

     

     

     

    사실 나도 복실복실한 Turr들이 신경쓰이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청결에도 좋다는 송이의 휘황찬란한 말솜씨에 낚여,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왁싱샵에 도착해 있었음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느낌이 무슨...와선 안 될곳에 와있는 기분이었음. 금지된 구역 정도...?ㅎ

     

     

     

     

    암튼 가면 먼저 샤워하고 가운으로 갈아입는데 간식도 주셔서

     

     

     

    송이랑 재잘재잘 수다나 떨고 있었음..

     

     

     

    비극을 모른 채.....

     

     

     

    시간이 되면 관리사분이 들어오시는데 이 때부터 뭔가...너무 창피했음!!

     

     

     

    아무리 같은 여자라지만 그...많이 창피했음ㅠㅠㅠㅠ

     

     

     

    해봤자 비키니왁싱정도만 해봤지 이렇게 본격적인 건 처음이었으니까....

     

     

     

    마취크림을 발라주시는데 계속 깜짝깜짝 놀라서 움찔거렸음ㅋㅋㅋㅋ

     

     

     

    하지만....관리가 시작되고 나서는 더 이상 창피하지 않았음.

     

     

     

    아니...절대 창피할 수가 없음!!! 왜냐면 너무 아프거든!!!

     

     

     

    하나둘셋! 하고 떼셨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런거 없고 그냥 쫙쫙 뜯어내셨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모양까진 아니고 그냥 기본적인 정리만 하는 거였는데도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만큼 고통스러운ㅠㅠ 시간이 지나고 혼자 보니까 오...!!

     

     

     

    마음에 들었음!! 깨끗! 깔끔!해 보이는게 마음에 쏙 들었음.

     

     

     

    역시...괜히 돈 주고 하는 게 아니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인생이 화끈하고 진짜 즐길 줄 아는 멋쟁이 송이는 나에게 속옷을 사러가자고 했음.

     

     

     

    물론 나도 빼진 않았음ㅋㅋㅋㅋㅋ 우리가 친구인 이유....ㅎ

     

     

     

    사실 송이가 나와 국쌤의 관계를 알게 된 건 지금으로부터 얼마 전임.

     

     

     

    그러니까 이 때는, 그냥 내가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구나..정도만 알고 있었음.

     

     

     

    암튼 평소엔 못사는 비싼 속옷가게에 갔음!! 크리스마스니까~  ?° ?? ?°

     

     

     

     

    시즌이어서 그런지 평범한 예쁜속옷 말고도

     

     

     

    아주아주 섹싀~하고 고져러스한 이벤트속옷들이 진열되어 있었음.

     

     

     

    그리고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아주 충분한 디자인이었음.

     

     

     

    빨간색이 포인트인 속옷인 듯 천쪼가리인 듯한 그것ㅎ을 보고있자니

     

     

     

    자연스럽게ㅋㅋㅋㅋㅋ국쌤이 떠올랐음ㅋㅋㅋ

     

     

     

    음...내가 글로 쓰지 않았지만 사실 처음이 어려웠지, 한 번 하고나니까 거의 무슨....

     

     

     

    사귄 이후로 가장 핫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음ㅋㅋㅋ

     

     

     

    다른사람들하고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으로 우리는 꽤 자주 사랑을 나눴던 것 같음.

     

     

     

    그래서....망상병환자인 나는...또 이상한 망상에 빠졌음.

     

     

     

    레파토리가 항상 똑같으니까 국쌤이 질릴 수도 있겠다...라는....진짜 쓸떼없는 생각이었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국쌤은 핑계(?)고 그냥 내가 궁금했던 것 같음ㅋ 내숭버려!!!!!!!!

     

     

     

    조금 색다르게 다가가면 국쌤도 좋아할거란 이상한 확신에 쌓여서 거금을 주고 결제했음ㅋㅋㅋㅋ

     

     

     

    비싸더라....

     

     

     

    암튼!! 크리스마스 날 국쌤가족분들...?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다ㅋㅋㅋㅋㅋ

     

     

     

    그냥 시댁식구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해서 집이 비었음!!

     

     

     

    하지만....국쌤 집에서는..너무 죄 짓는 느낌일 것 같아서

     

     

     

    큰맘먹고 호텔을 예약했음ㅋㅋㅋㅋㅋㅋㅋ후우우우우~~~ 본격적이다~~~~

     

     

     

    돈이 많이 깨지긴 했지만....돈 쓸 때도 있어야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난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날, 그냥 국쌤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놀다가 드디어(?ㅋㅋㅋㅋㅋ)

     

     

     

    밤이 돼서 예약한 호텔로 갔음.

     

     

     

    내가 무작정 끌고 가니까 국쌤이 괜히 혼자 기대하고 실실 웃으면서

     

     

     

    '아~ 뭘 또 준비하고 그래~' 이랬는데 호텔로 가니까 겁나 당황해 했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온 거니까 올라가서 샤워부터 했음.

     

     

     

    그리고 국쌤 샤워할 때 룸서비스도 시켜서 와인도 세팅해놨음. 분위기가 중요하니까!!

     

     

     

    국쌤은 그냥 항상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이 날은 내가 꼭꼭! 샤워가운 입으라고 했음.

     

     

     

    로맨틱하게 연출하고 싶어서ㅋㅋㅋㅋ

     

     

     

     

    씻고 나오니까 와인에, 조명도 은은하니 국쌤이 많이 당황했음.

     

     

     

    왜 이렇게 적극적이냐고......

     

     

     

    사실 내가 부끄럼을 조금..타서 보통은 국쌤이 리드해줬음.

     

     

     

    평소에는 내가 야한장난도 치고 재밌어하는데 (그럼 국쌤이 하지말라고 창피해함ㅋㅋㅋ)

     

     

     

    막상 본방으로 들어오면 많이 부끄러워했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애가 엄청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약간....무서웠을라나...?

     

     

     

     

    암튼 와인이 조금 들어가니 적당히 따듯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음....ㅎ

     

     

     

    무슨 자신감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날은 정말 완벽하게 내가 리드했음.

     

     

     

    사실....아...이건 진짜 야해서 아무리 순화시켜도 안 될것 같아서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최대한 노력해보겠음..근데 아...진짜 야해...

     

     

     

     

    미국물을 한사발 드링킹한 핫걸☆ 송이는 나에게 굉장히 화끈한 얘기를 해줬음.

     

     

     

    그..남자들이...Mouth로 해주는 걸 좋아한다는...뭐 그런얘기였음.

     

     

     

    ('그것'이라고 하겠음. 이게 더 이상하나...)

     

     

     

    여기서 어머어머 하면 안돼!!!!! 그냥 흠~ 그렇구나~ 하고 넘겨줘!!!!ㅠㅠㅠㅠ

     

     

     

    ..............제발ㅠㅠㅠㅠ

     

     

     

    사실 침대에서 있었던 일을 다른사람하고 상의해본 적이 없어서

     

     

     

    '그것'이 보편적인 건지는 알 수 없었음.

     

     

     

    다만 송이가 보여준ㅋㅋㅋㅋㅋㅋㅋ야구동영상에는 예쁜언니들이 항상 '그것'을 했고,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딱히 유별난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었음.

     

     

     

     

    그래서 진짜 용기를 가지고 손으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나름 속으로 '날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뭔가 조금 더 으른스러운 분위기가 되면서 나는 자신감을 얻었음ㅋ

     

     

     

    용기를 내서 몸을 숙였는데 Mouth가 닿자마자 국쌤이 너무 깜짝 놀랐는지

     

     

     

    내 머리를 밀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깜짝 놀랬나...손으로 내 이마를 퍽! 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쌤은 내 행동에 놀라고 나는 국쌤반응에 놀라고ㅋㅋㅋㅋㅋㅋ

     

     

     

     

    서로 이해하지 못했음.

     

     

     

    국쌤이 당황해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나는 거기다 대고

     

     

     

    '송이가 이게 짱이랬어.'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없었음.

     

     

     

    내가 벙쪄있으니까 국쌤이 머리 밀어서 미안하다고ㅋㅋㅋ

     

     

     

    옆에 앉혀서 뒷목을 주물러줬음ㅋㅋㅋㅋㅋㅋ

     

     

     

     

    "아니...남자들이...좋아한댔는데..."

     

     

     

     

    라고 엄청 소심하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음ㅋㅋㅋㅋ

     

     

     

    처음 시도한 게 처참히 실패하니까 창피함이 물 밀듯이 밀려왔음.

     

     

     

    내가 저렇게 말하니까 국쌤이 우리엄마처럼ㅋㅋㅋ등짝을 찰싹찰싹! 때렸음.

     

     

     

     

    "어디서 이런 걸 배워 와!!"

     

     

     

     

    이러면서 어디서 본 거냐고 집요하게 묻길래 차마 송이라고는 말 못하고

     

     

     

    야구동영상에서 봤다고 했음..

     

     

     

    내가 그렇게 별로냐고 물어보니 또 대답은 잘 못했음ㅋㅋㅋ

     

     

     

    그래도 자기가 여자친구한테 시킬 짓은 아닌 것 같다고해서 그냥...그냥 넘겼음.

     

     

     

    아 그리고 속옷에 대한 반응은.......좋았음!!

     

     

     

    국쌤은 약간 귀여움보다는 섹싀~를 선호하는 것 같긴 함.

     

     

     

    그리고 왁싱에 대해선 아무말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정신이 없어서 그 때 못 물어봤는데 암튼...별 말이 없었음.

     

     

     

    여기까지도 내가 생각하는 수위를 넘은 것 같아서 더는 못 쓰겠다!!ㅋㅋㅋㅋ

     

     

     

    그리고 어디서 이상한 거 주워듣고 배워오지 말고 그냥 궁금한 거 자기한테 물어보랬음ㅋㅋㅋㅋㅋ

     

     

     

     

    "오~ 자기는 다 아나봐~?"

     

     

     

    "ㅎ....28살의 지혜야."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우리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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